손발저림

손발저림을 호소하는 경우, 혈핵순환의 문제라 생각하여 혈액순환제를 복용하는 경우가 많이 있습니다.
하지만 의외로 혈액순환보다는 신경기능의 이상인 경우가 훨씬 더 많은게 현실입니다.
특히나 손목터널 증후군 같은 경우가 대표적이며, 이 경우 혈액순환제에는 의미있는 호전을 기대하기는 어렵고 신경이 손목에서 눌려서 오는 경우이기때문에 수술을 하는 경우가 많이 있습니다.
하지만 아무리 간단한 수술이라고 수술후 손에 힘이 떨어지는 부작용등이 있을 수 있기 때문에 신경이; 눌린 부위를 우선 찾아서 치료해 보는 것이 먼저이고, 치료에 반응이 없는 경우에 수술을 고려해야될 것으로 생각됩니다.
실제로 신경치료(스테로이드를 시용하지않고)를 하면 대부분의 경우에 있어서 수술을 하지 않아도 될 정도로 호전 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

그외 어깨 저림, 다리 저림, 발저림등에 있어서도 대부분의 경우 신경치료를 해야 호전될 수 있습니다.